서울시니어스 고창타워 실버타운 입주가격 및 조건 알아보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북 고창에 위치한 서울시니어스 고창타워 실버타운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최근 방영된 TV프로그램 <은퇴설계자들>에서도 조명받은 이곳은 서울 근교를 벗어난 자연 속에 있어 여느 실버타운과는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자리잡은 힐링 공간

 

 

 

서울시니어스타워는 강남, 가양, 강서, 서울, 분당 등 서울과 근교에 이미 여러 실버타운을 운영 중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소개할 고창타워는 기존의 도심형 실버타운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주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천혜의 자연환경 때문입니다.

 

 

고창은 산과 들,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고창타워는 그런 고창의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어, 마치 별천지 휴양지에 와있는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쾌적한 자연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되찾으며 여유로운 노후를 보내기에 이만한 곳이 없을 것 같습니다.

 

 

 

건강과 여가를 한 번에, 편의시설도 완벽!

 

 

 

고창 실버타운 내에는 입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여가생활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게르마늄 온천인데요, 고창의 원시림에서 나오는 천연 온천수로 피로회복에 그만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입주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들이 갖춰져 있습니다.

 

운동시설

• 골프연습장
• 헬스장
• 탁구장
• 당구장

 

의료시설

• 도보 2분 거리 협력병원(석정웰파크병원)
• 24시간 응급콜 서비스

 

이처럼 입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실버타운 내 편의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특히 의료 부분에서는 인근에 협력병원이 있어 응급상황 시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안심이 됩니다.

 

 

 

다양한 입주옵션과 합리적인 가격

 

 

고창타워의 입주 가격은 서울 지역 실버타운 대비 상당히 합리적인 편입니다.

 

1인실부터 2인실까지 총 6가지 유형의 평형이 준비되어 있어, 개인의 니즈와 예산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습니다.

 

타입	면적	보증금
A타입	75.98㎡	2억 9,590만 원
B타입	65.87㎡	2억 5,210만 원
C타입	64.11㎡	2억 4,970만 원
D타입	50.48㎡	1억 7,340만 원
E타입	46.56㎡	1억 6,000만 원
F타입	32.75㎡	1억 원

 

이 중 가장 작은 F타입(32.75㎡)의 경우, 보증금 1억에 월 40만 원대의 생활비면 입주가 가능하다고 하니 서울 집값을 떠올려 보면 굉장히 파격적인 조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입주 전 1박 2일 무료 체험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고민 중이라면 미리 시설과 분위기를 경험해보고 결정할 수 있어 좋을 것 같네요.

 

체험 신청은 서울시니어스타워 전화번호(02-2668-5300)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접근성도 뛰어나네요

서울에서 고창까지는 자가용으로 약 3시간 정도 소요되는데요, 버스와 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좀 더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교통수단별 소요시간

• 비행기 : 김포공항 - 광주공항 40분, 공항 - 실버타운 30분
• KTX : 용산역 - 정읍역 1시간 30분, 정읍역 - 실버타운 30분
• SRT : 수서역 - 정읍역 1시간 20분, 정읍역 - 실버타운 30분
• 버스 : 강남터미널 - 고창터미널 3시간, 터미널 - 실버타운 10분

특히 비행기를 이용하면 40분 만에 광주공항까지 도착할 수 있으니, 생각보다 접근성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이런 쾌적한 실버타운이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느껴집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전북 고창의 서울시니어스 고창타워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여유로운 노후를 보내고 싶은 분들께 이만한 곳이 없을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도 은퇴 후에는 꼭 한번 살아보고 싶은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서울에서 멀리 떨어져있다 보니 기존의 삶의 터전과는 다소 거리감이 있고, 문화적 차이도 존재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변화를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있다면 오히려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